아스널 vs 에버턴 경기 리뷰: 2025년 4월 5일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분석
2025년 4월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4-2025 시즌 31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 FC와 에버턴 FC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누었습니다.
이 경기는 아스널의 점유율 기반 경기 운영과 에버턴의 역습 중심 전술이 맞붙은 팽팽한 승부였으며,
페널티 판정과 교체 전략이 승부에 영향을 미친 장면이 많았습니다.
⚽ 경기 결과 요약
시간 | 득점 선수 | 득점 팀 | 도움 선수 | 스코어 |
34' | 레안드로 트로사르 | 아스널 | 라힘 스털링 | 0 - 1 |
48' | 일리만 은디아예 (PK) | 에버턴 | - | 1 - 1 |
전반전은 아스널이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전반 34분, 라힘 스털링의 정확한 컷백을 트로사르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아스널이 먼저 리드를 잡았습니다.
후반 초반 에버턴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VAR 판독 끝에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가 박스 내에서 파울을 범한 것이 확인되었고,
이를 은디아예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1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후 양 팀은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으나 추가 골은 없었고,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 후스코어드 기준 주요 선수 평점 분석
아스널 FC:
- 레안드로 트로사르 (평점 7.1)
선제골을 기록하며 공격 흐름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전반 내내 활동량이 돋보였습니다. - 라힘 스털링 (평점 6.8)
어시스트 외에도 드리블 돌파와 측면에서의 연계 플레이가 좋았습니다. - 다비드 라야 (GK, 평점 6.5)
실점은 했지만 안정적인 세이브와 공중볼 처리로 수차례 위기를 막았습니다.
에버턴 FC:
- 일리만 은디아예 (평점 7.2)
침착한 페널티킥 마무리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 조던 픽포드 (GK, 평점 6.6)
선방쇼를 펼치며 후반전 아스널의 유효슈팅을 여러 차례 차단했습니다.
🚑 부상 상황 및 교체
이날 경기에서는 큰 부상 없이 무난히 마무리되었으며
, 양 팀 모두 전술적인 의도로 교체 카드를 적절히 활용했습니다.
아스널은 후반 중반 부카요 사카와 외데고르를 교체 투입하며 경기 흐름 전환을 시도했고,
에버턴은 애슐리영 과 드와이트 맥닐 등 공격 자원을 활용해 속도와 활동량을 강화했습니다.
🎙 감독 코멘트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우리는 전반 좋은 흐름을 가져갔고, 그 흐름이 이어졌어야 했습니다.
페널티 판정은 다소 의문이 남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 반드시 반등하겠습니다.”
션 다이치 (에버턴 감독)
“우리 선수들은 끝까지 조직력을 유지하며 싸웠고,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경기는 수비와 집중력, 그리고 픽포드의 선방이 빛난 날입니다.”
🔍 리그 순위 및 향후 일정 전망
- 아스널 FC: 이번 무승부로 승점 62점을 기록하며 리그 2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 선두 리버풀과의 격차는 11점으로 벌어졌습니다.
- 다음 경기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게 됩니다.
-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선 반드시 반등이 필요합니다.
- 에버턴 FC: 승점 35점으로 리그 14위를 유지, 강등권과의 격차를 조금 더 벌렸습니다.
다음 라운드는 노팅엄 상대로 경기를 치르며, 잔류를 확정 짓기 위한 중요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 총평: 지배한 팀 vs 실속 챙긴 팀
아스널은 압도적인 점유율(약 71%)과 더 많은 슈팅 수를 기록했지만,
단 하나의 득점 외에는 결정력이 부족했습니다.
반면 에버턴은 수비를 단단히 하면서,
소중한 페널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점을 만들어 승점을 챙기는 ‘실속 있는 축구’를 보여주었습니다.
결정력과 마무리의 차이가 여전히 아스널의 고민으로 남는 가운데,
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병행하는 일정 속에서 체력 분배와 전략적 교체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평점 출처:https://1xbet.whoscored.com/matches/1821166/live/england-premier-league-2024-2025-everton-arse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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