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프랑크푸르트 경기 리뷰: 2025년 4월 11일 UEL 8강 1차전 분석
2025년 4월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2차전 독일 원정에서의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양 팀 모두 날카로운 공격과 탄탄한 수비를 주고받았으며,
득점 이후 전략적인 운영을 통해 실점을 줄이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 두드러졌습니다.
⚽ 경기 결과 요약
| 시간 | 득점 선수 | 팀 | 도움 선수 | 스코어 |
| 6’ | 후고 에키티케 | 프랑크푸르트 | 엘리예스 스키리 | 0 - 1 |
| 26’ | 페드로 포로 | 토트넘 | 제임스 매디슨 | 1 - 1 |
전반 6분, 프랑크푸르트의 후고 에키티케가 스키리의 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원정에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26분, 제임스 매디슨의 짧은 패스를 받은 페드로 포로가 감각적인 백힐 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응수했고,
이후 양 팀은 추가 골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 후스코어드 기준 주요 선수 평점 분석
토트넘 홋스퍼
- 페드로 포로 (평점 7.7)
측면을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예술적인 백힐 골로 동점골을 기록. 수비에서도 안정적. - 제임스 매디슨 (평점 7.1)
중원에서의 패스와 공격 조율 능력이 돋보였으며 어시스트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 - 손흥민 (평점 6.6)
활발한 전방 움직임과 공간 창출. 득점은 없었으나 위협적인 슈팅을 2차례 기록하며 존재감. - 크리스티안 로메로 (평점 6.5)
프랑크푸르트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수비진의 중심축 역할 수행.
프랑크푸르트
- 후고 에키티케 (평점 7.5)
빠른 침투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원정골의 주인공. 활동량과 위치 선정이 뛰어났음. - 엘리예스 스키리 (평점 6.5)
중원에서 공수 전환을 리드하고 어시스트를 기록. 견고한 수비와 볼 배급 능력 돋보임. - 로빈 코흐 (평점 6.5)
중앙 수비에서 공중볼 경합과 클리어링에 능함. 수차례 결정적인 태클로 수비라인 안정화. - 카우아 산토스 (GK, 평점 8.0)
토트넘의 유효 슈팅을 여러 차례 선방하며 실점을 최소화. 후반전 빌드업 기점 역할도 수행.
🚑 부상 상황 및 교체
토트넘 교체 내역:
- 80’ 손흥민 ↔ 텔
- 80’ 제임스 매디슨 ↔ 사르
- 80’ 우도지 ↔ 스펜스
- 88’ 솔란케 ↔ 히샬리송
프랑크푸르트 교체 내역:
- 70’ 바호야 ↔ 차이비
- 89’ 에키티케 ↔ 와히
- 91’ 괴체 ↔ 우준
- 81’ 브라운 ↔ 은쿤쿠
※ 양 팀 모두 부상자는 없었으며, 체력 안배 및 전략적 교체 위주로 운영됨.
🎙 감독 코멘트
앙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초반 실점은 아쉬웠지만 빠르게 분위기를 회복한 점이 고무적입니다.
2차전에서도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하겠습니다.”
디노 톱뮐러 (프랑크푸르트 감독):
“우리는 원정에서 귀중한 골을 기록했고,
선수들도 전술을 잘 수행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홈에서는 더욱 강해질 겁니다.”
📊 주요 경기 기록 비교
| (기록) | 토트넘 | 프랑크푸르트 |
| 점유율 | 57% | 43% |
| 슈팅 수 | 10 | 4 |
| 유효 슈팅 | 6 | 2 |
| 패스 성공률 | 88% | 82% |
| 코너킥 | 9 | 3 |
| 파울 | 14 | 15 |
| 경고/퇴장 | 1 / 0 | 2 / 0 |
🔍 리그 상황 및 향후 일정
토트넘 홋스퍼:
프리미어리그 14위를 유지하며 다소 불안한 시즌을 치르고 있습니다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은 2025년 4월 17일,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
프랑크푸르트:
분데스리가 3위를 기록 중이며, 챔피언스리그를 통한 유럽 대항전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의 승리를 통해 4강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 총평: 무승부 속 원정골의 중요성, 승부는 2차전으로
이번 토트넘 vs 프랑크푸르트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은
양 팀 모두 전략적 운영과 집중력을 보여준 균형 잡힌 경기였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갔고,
토트넘은 포로의 감각적인 골로 동점을 만들며 홈팬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이제 모든 승부는 4월 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릴 2차전에 달려 있습니다.
토트넘은 반드시 득점이 필요한 상황, 프랑크푸르트는 원정골의 이점을 지키며 역습 전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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